컴퓨터 역사 알아보기

컴퓨터의 역사

약 2천년 전 바빌로나이에서 나무 받침대에 구슬이 달린 두 개의 가로줄이 연결된 방식의 주판이 탄생하면서 컴퓨터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는 1642년 블레이즈 파스탈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 그 계기는 세금 징수원이었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 때 계산기의 기본 원리가 정해졌는데, 놀랍게도 오늘날까지 수도 계량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계산기의 작동방식은 열 개의 톱니 바퀴가 적절한 순서로 돌려지면 입력한 일련의 숫자 합을 구할 수 있었고 기어 트레인을 통해 동일한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파스칼린이라는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가 만들어 졌는데, 몇 가지 단점이 있엇지만 수동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효과적이었고 파스칼 본인이 고쳤습니다.

계산기를 시장에 선보여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라이프니츠라는 인물은 1673년에 설계하고 1694에 완성하였으며, 그의 계산기는 덧셈 뿐만 아니라 뺄셈과 곱셈까지 가능했습니다.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기계공학자 찰스 배비비는 19세기 초, 최초의 기계식 컴퓨터를 발명했습니다.

1833년에는 합법 계산을 도울 수 있는 엔진을 개발하였고 이는 자동 커퓨팅을 향한 단계였습니다.

1890년엔 미국의 인구 조사국에서 정보를 읽을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어 사람의 도움 없이 자동으로 읽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일을 할 게 되었습니다.

상업적 회사들은 컴퓨터에 지정된 수의 카드 자동 입력, 더하기 및 곱하기 정렬 등의 기능을 포함하여 개발하는 등 발전시켰습니다.

컴퓨터 용량은 세계 2차 대전이 시작되면서 용량이 커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군사 궤적표 등 중요한 자료가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고속전자 제품은 1942년 존 P. 에커트와 존 W. 모츨리, 무어 학교의 동료들, 펜실베니아 대학 전기 공학이 다함께 만들기로 결정하였고, 여기엔 에니악이라는 컴퓨터가 활용되었습니다.

에니악은 전기 수치 통합기로, 인식할 수 있는 숫자는 소수점 10자리까지 이며 곱셈도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초당 300의 비율로 값을 구했으며 작업속도는 이전 기계보다 약 1,000배가 빨랐습니다.

릴레이 컴퓨터도 만들어 졌는데, 1,800평방피트 및 18,000여개의 진공관이 사용되었고 소비된 전력은 약 18만 와트나 되었다고 합니다.

전자제품의 이미지는 50년대 초반 2가지의 중요한 공학적 발견이 이뤄지면서 바뀌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컴퓨터 모델이 적용되었습니다.

용량은 8,000단어 정도였는데, 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한 기계의 경우 64,000단어로 증가했고 액세스 시간은 2~3MS였습니다.

다만, 가격이 매우 비싸서 임대 또는 구입을 하면 운영 비용이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32비트의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하고 초당 약 4백만 개의 명령 처리가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가 개발되었습니다.